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작전명 충무 (문단 편집) === 사실 전쟁이 터진 이유는... === 첫 1권에서부터 작중 배후공작을 시도한 국가로 러시아와 미국 둘 중 하나를 지목하고 있었는데, 특히 앞에서 설명했지만 러시아는 1권에서 한일 대립이 시작된 틈을 타서 2차 조지아 침공[* 작중에서는 그루지야라는 옛 명칭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이는 1/2권 원고 마감 시점 이후에야 조지아 정부의 국호 표기 및 발음법 변경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었기 때문이다.]을 벌이는 것으로 나온다. 놀랍게도 러시아가 트빌리시 한가운데에 공수 닥돌을 펼치는데, 이에 맞서 미국이 러시아와 정면 격돌 직전 단계에 이르렀다. 이런 환경으로 미국이 러시아와의 정면대결을 각오하면서 전력을 집중하기 위해 한일간 대립에 불간섭을 선언하면서 한일간의 전쟁이 가능해졌다는 설정이 있다. 한국과 일본이 아무리 앙숙이어도 전쟁이 터지기 어려운 관계인 것은 사실이므로, 이 정도 억지스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으면 개전 자체가 불가능하겠지만. 하여튼 이외에도 한일간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무리수를 많이 둔 것이 눈에 띈다.[* 한국 특사기를 격추시킨 가짜 여성자위관도 전직 내무군 [[대령]]이었고 [[미국 중앙 정보국|CIA]]의 일부 무개념들과 [[FSB]]가 공작을 벌여 '''핵전쟁 직전 상황까지 가기도했다.''' ]이런 무리수를 둔 장본인은 앞에서도 언급했듯 김경진이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진짜 배후는... 러시아는 러시아인데, [[미국 중앙 정보국|세계를 떡주무르듯 하는 것 같은 애들]]이 완전히 러시아에게 놀아나는 일대 개그였다. 김경진 소설에서 항상 나오는 러시아빠 성향이 드러났다고도 할 수 있겠다.[* 김경진 소설에서 실제보다 ~~[[140%]]~~ 강력한 러시아가 안 나오는 건 해전으로 전장이 제한된 동해와 남해, 독도왜란 정도다. 국가간 전면전으로 나간 데프콘, 3차대전, 작전명 충무에서는 일관되게 이런 성향이 나온다.--공저자 둘이 사이좋게 러빠/독빠라니--] 다만 러시아도 미국이 한일 갈등에 개입하느라 조지아에 신경 못 쓰게 할 의도였지 전쟁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미국이 오히려 동아시아를 뒤로 하고 조지아에 적극 개입하고 결국 한일전쟁이 발발하는 등 러시아의 당초 의도와는 달리 사태가 진행됐다. 그래서 자국 특수부대를 가짜 테러리스트로 위장시켜 서로를 특수전으로 공격하기도 하면서 한국과 일본이 호전되길 바라고있지만 전쟁이 계속되면서 핵전쟁 직전까지 가게된다. 거기에다 '''[[체첸]]사람들이 러시아 [[SS-25]] 3대를 탈취해 발사해버리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현실의 체첸 반군은 13년 말 도쿠 우마로프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거물급들은 다 사라졌고 체첸 주민들의 지지는 한참 전에 잃어버렸다.] 미국 공군이 [[ABL]]레이저 요격기를 동원해 2대를 격추하는데 성공하지만 1대가 미군이 주둔중인 캄차카반도에 떨어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제 서로 단추를 누르기만을 기다리는 사태가 되지만 결국 캄차카반도에 떨어진 탄두는 핵탄두가 아님이 밝혀지고 [[미국 중앙 정보국|CIA]]의 음모임에 밝혀지면서 사건은 순식간에 일단락된다. 결국 미국 대통령은 모든 사실을 낱낱이 고백하고 한일 양국에 잘못이 없다고 밝혀지면서 한국에서는 대규모로 반미 시위를 하고 일본에서는 한국군은 물러나라는 대규모 반한 시위를 하게 된다. 심지어 '''폭력시위를 하는 일본인들도 많아''' 정국은 혼란스러워졌다고.[* 하지만 이 부분도 여러 모로 이상한 부분이다. 한국측 특사가 타고있는 비행기를 격추한 것은 일본측이고 설령 그 부분에 개입이 있었다고 한들 그건 미국측의 문제지 한국의 문제가 아니다.] 결국 두 나라 정상만 고생길이 열리게 되었다. 서로 감정의 골만깊어지고 한국은 천여명의 군인들이 전사하고 수천명이 평생 불구가 되어 상이군인이 되고 일본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자위대는 수십만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전력이 급감해 앞으로 [[중국]]과의 경쟁에서 동등한 위치가 되기 어렵고 수많은 자위관이 한국군과의 전투에서 죽어가면서 [[결손가정]]이나 [[과부]]들도 많이 발생하여 앞으로 일본 사회에 큰 문제로 작용할 것이다. 자위대가 엄청 거덜이 난 바람에 전쟁이 끝난 후에도 치안이 악화되어 자국의 경찰력만으로는 치안을 유지하기 어려운지 '''일본 정부는 한국군에 치안 유지를 요청'''을 하게 되면서 한국군이 전쟁 후에도 치안 유지 차원에서 계속 주둔을 할 정도다. 작중 일본 총리 자신조차도 이 전쟁의 여파는 '''적어도 100년은 일본에 남아있을 것이라 말할 정도. '''일본[[극우]]들이 바라는 [[보통국가]]화는 수백년은 멀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한일 양국 어느 한쪽도 득을 얻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전쟁은 이기든 지든 지옥이다.'''[* 작중 김현이라는 한국-일본 혼혈인 한국군 병사가 한 말. 이 병사는 작중 등장 횟수를 보면 주연급이다.--장비까지 포함하면 K-11이 주인공이다-- 자기 소총에 최신형 도트사이트를 부착한다던지 염세주의적인 시각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유지한다. 본래 [[제30기계화보병사단]] 111기보대대 2중대 소속이었으나 일본 침공을 위해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62여단에 긴급 편제된다. 일본과의 혼혈이라는 사정 때문에 상부에서는 그를 다른 부대로 보내어 참전시키지 않으려 했지만 자신이 강하게 주장해 참전하고, 도쿄에 입성한 뒤 NHK를 점거한 자칭 적극항전파 자위관들과 교전했다. 이후 총공세 때에도 투입된 뒤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았으며, 소설의 맨 마지막도 이 병사가 장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